[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김선동(서울 도봉을) 의원은 7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여러 의원들의 뜻을 받들어서 당의 혁신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들기로 결심했다"며 오는 9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재선인 김 의원의 출마는 다른 초·재선 의원들의 출마 요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서울시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정무비서관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는 앞서 출마 선언을 한 심재철(5선)·유기준(4선)·강석호(3선)·윤상현(3선) 의원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됐다.
심 의원은 김재원(3선) 의원을, 강 의원은 이장우(재선) 의원을, 유 의원은 박성중(초선)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낙점했다.
경선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5시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