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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SKT·MS, 게임으로 코딩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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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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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SK텔레콤과 미국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이 코딩 교육 분야로 확대된다.

SK텔레콤은 8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12월부터 서울과 부산·대전·대구·광주 5개 도시 매장에서 블록형 건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코딩 무료 교육 및 직장인 대상 ‘오피스(Office) 365’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은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딩 능력을 기르고, 디지털 역량 및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이번 코딩 수업은 ▲알고리즘과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실제 코딩을 통한 마인크래프트 게임 만들기로 구성된다.

앞서 SK텔레콤은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버트 로봇 기반의 초등 저학년 대상의 코딩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초등 고학년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크래프트’ 코딩 교육 희망자는 SK텔레콤 온라인 T world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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