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국민은 에볼라 발병국인 콩고민주공화국(DRC)을 방문하면 GEPP에 접속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 코드를 받는다. 케냐 국가검역본부는 GEPP를 활용해 증상이 있는 국민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질병명, 발병 지역, 노출 현황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케냐 보건부에 검역용 빅데이터도 제공한다. 현지 정식 서비스 명칭은 '똑똑한 여행'을 의미하는 '사피리 스마트(Safiri Smart)'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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