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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도시인 숲 창립 1주년 후원 ‘제종길 貝 畵 소장’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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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갤러리 ‘화사랑’에서

스포츠서울

지난 7일 오후 2시 (사)도시인숲 창립 1주년 후원 ‘제종길 貝 畵 소장’전을 열고 제종길 사랑해를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사단법인 도시인 숲(이사장 제종길)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6일~10일까지‘제종길 조개 그림 소장전’이 민간갤러리 ‘문화공간 화사랑’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7일 오후 2시 박원순 서울 시장의 “조개껍질은 녹슬지 않는다”라는 친필로 쓴 축전과 함께 전해철 국회의원의 배우자인 장선희 씨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고영인 위원장, 김현삼, 원미정, 도의원, 김태욱 상록구 노인지회장, 김주성 경기도 영남 향우회장 등 각계각층의 400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개막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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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오는 10일까지 (사)도시인 숲 창립 1주년 후원 ‘제종길 貝 畵 소장’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화사랑 갤러리에 전시된 일부 작품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이번 전시회는 조개와 관련된 예술 작품 150여 점이 선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작품은 해양학자 출신인 제종길 이사장이 30여 년 동안 세계를 돌며 직접 모은 수집품들이 전시됐다.

수집품은 유명 화가의 그림과 고미술, 안산지역 작가들의 그림, 금속 공예, 유리공예, 삽화, 우표 등이며, 제 이사장이 직접 그린 그림도 전시돼 있다.

전시회장인 ‘문화공간 화사랑’은 서명호 관장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는 민간 갤러리다.

제 이사장은 민간화랑이 많아지고 활성화되어 안산문화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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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오는 10일까지 (사)도시인 숲 창립 1주년 후원 ‘제종길 貝 畵 소장’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화사랑 갤러리에 전시된 일부 작품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서명호 관장은 “화사랑은 안산의 예술인들과 문화 발전을 위한 곳이며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라며, “전시회가 매주 열리니 부담 없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종길 전 안산시장이자 사단법인 도시인 숲 이사장의 창립 1주년 후원 ‘제종길 貝 畵 소장’전은 지난 6일~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안산시 상록구 석호공원로 69· 8F ‘문화공간 화사랑’에서 열리고 있다.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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