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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넥슨지티·넥슨레드, 6년 간 임직원 기부금으로 지역 아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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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00만원 기부…놀이방 '브릭월드'와 스터디룸 조성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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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넥슨 계열사들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내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6년째 전달하고 있다.


넥슨지티와 넥슨레드는 양사가 후원해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5년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함께 컴퓨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교류를 이어왔다. 후원금은 넥슨지티와 넥슨레드 임직원들이 사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기부한 금액을 모은 것이다. 아동들의 각종 문화체험활동과 행사, 졸업여행 등에 쓰여왔다. 올해에는 아이들이 ‘브릭’을 자유롭게 만들며 놀 수 있는 놀이방 '브릭월드'와 스터디룸을 조성하는 데 사용됐다.


임강신 넥슨지티 이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이들을 위해 한결 같이 힘써주신 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원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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