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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김제요촌통장協, 장학재단 장학금 100만원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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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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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요촌동 통장협의회(요촌동장 송해숙, 협의회장 이준찬)는 9일 오전, 김제시청 시장실을 찾아 김제시 인재양성에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요촌동 통장협의회 47명의 통장들은 올 한해 각 마을에 지평선 소식지 배부 및 민방위 훈련 등 협조 사항을 전달해 왔다.

이에 각종 시정 업무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 중순엔 요촌동 사랑울림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 소외계층 3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 해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 동안 먹거리장터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맛깔난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저렴하게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와 김제사랑장학기금에 기탁하기로 결정 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준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가 힘써 모은 수익금이 김제시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한없이 영광스러울 것 이며, 앞으로도 우리 요촌동 통장들은 김제시와 요촌동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기탁식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아껴 모은 소중한 자원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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