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경남교육청 청사. (사진=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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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교육청은 제15회 경남교육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 까지 '혁신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경남교육박람회는 경남교육의 성과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소통마당, 공감마당, 어울림마당으로 행사가 열린다.

소통마당은 개막행사와 경남교육정책설명회, 각종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공감마당은 교육정책홍보관, 주제관, 자유관, 대학홍보관, 교육산업정보관 등 10개의 전시관에서 140여 개의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특색 있는 전시를 꾸민다.

어울림마당은 19개 학교가 참여하는 무대공연과 경연대회가 열린다.

개막 첫날인 12일은 개막식, 경남교육정책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연전시 행사, 수업 토크가 열리는데 나흘간 계속된다.

이튿날인 13일에는 민주시민교육포럼, 농촌교육농장발전전략포럼 등이 진행된다.

사흘째인 14일에는 어린이요리경연대회, 경남학생 드론로봇 페스티벌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청소년 소프트웨어챔피언경연대회, 다문화가족 골든벨이 펼쳐진다.

경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의 학습 동기와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이번 박람회 기획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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