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9일 자녀진로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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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9일 울산가족문화센터 강의실에서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자녀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함을 강조하고, 자녀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자로 나섰던 이창현 대구 비발디연구소 소장은 자녀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비전을 발견하고, 인생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의 학업과 진로가 고민인 학부모들에게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직업과 진로 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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