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권익위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00여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요인을 측정하고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순위 없이 등급만 발표됐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없는 '2등급'을 받았다.
최인수 도 감사관은 "올해 1등급이 단 한곳도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국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도는 청렴해피콜 상시 모니터링와 공익제보 핫라인 운영, 고위공직자 청렴도 측정 및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 대상 전면 확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 감사관은 "청렴도 전국 최고등급 달성은 도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추진해 내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1~2017년 5년 연속 상위 5위 이상을 기록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우수 등급을 받은 등 9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