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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부산고용포럼, '제11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 + '부산형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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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후원으로 부산고용포럼(상임대표: 박성익 경성대학교 교수)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벡스코 본관 2층 211호에서 '제11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 및 '부산형 착한기업 현판전달식'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부산고용대상은 각계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지원한 사업체 및 개인들의 공적을 기초로 심사선정위원회를 거쳐서 다음 사업체 및 개인을 제11회 부산고용대상 수상기관(수상자)으로 결정했다.

'부산고용대상' 사업은 부산지역의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에 제정된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고용대상을 제정한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그동안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부산고용대상 시상식과 함께 하는 부산형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은 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이 후원하고 부산고용포럼과 부산형 착한기업 클럽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사업은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사업이다.

'부산형 착한기업'이란 부산지역 내 소재하는 20인 이하의 기업 및 창업기업으로, 적은 규모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부단한 노력과 열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말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435개 기업에 창업 및 채용약정형 OJT(신규 채용을 약정한 20인이하 기업지원)를 지원해 누적인원 99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행사는 2019년 창업기업 및 채용약정형 OJT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형 착한기업 현판 수여식, 특강, 착한기업 사례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착한기업의 모임인 착한기업 클럽 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공유와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11회 부산고용대상의 심사선정위원장과 부산형 착한기업육성 및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사업 책임자인 박성익 경성대 교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부산고용대상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부산형 착한기업 현판전달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가했다.

* [제11회 부산고용대상 수상기관(수상자) ]

시상내역

사업체명

대표자

대 상(부산시장상)

현대글로벌 서비스주식회사

안광헌,정기선

최우수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백선미

최우수상(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상)

대양전기공업(주)

서영우

우 수 상(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상)

(주)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우 수 상(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상)

이스트웨스트(주)

채창호

우 수 상(부산고용포럼 상임대표상)

㈜시민장례식장

문성훈

공 로 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부산 중구청 안근희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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