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부산 남항 일자방파제 해상서 70대 익수자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9일 오후 1시 44분께 부산 영도구 남항 일자방파제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에 오르던 70대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으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국제뉴스

부산 남항 일자방파제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모습/제공=부산해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께 남항 일자방파제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근무(경비업무) 중이던 A씨(77부산진구 거주)가 배에 오르다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한 것을 인근에 있던 어선 선원이 발견해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추락지점 인근에 있던 선박 계류용 홋줄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바다 입수를 통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었으며, 현장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원에게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 후, 귀가 조치 했다고 해경 측은 전했다.

국제뉴스

부산 남항 일자방파제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후 간단한 응급처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