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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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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영천시는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3차례에 걸친 반부패 추진계획을 세운 후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비위·부조리 차단을 위한 공직자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청렴해피콜 확대, 수의계약 관행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내년부터 감사 분야 인력을 보강하고 자체감사 규칙을 개정해 보조금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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