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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세계적 록 밴드 U2, 공연 중 韓 여성 '깜짝 조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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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 밴드 U2가 첫 내한 공연을 펼쳤는데요.

공연은 물론이고 공연 중 우리나라 역사에 영향을 끼친 여성들을 조명해서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 U2와 주요 한국 여성'입니다.

어제 서울 고척돔에서 세계적인 록 밴드 U2의 첫 내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U2는 그동안 반전주의와 평화와 자유·인권 등의 메시지를 자신들의 곡에 녹여왔는데요.

데뷔 43년 만에 찾은 우리나라에도 아주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공연 중 스크린에 우리나라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들이 등장한 건데요.

일제강점기 여성해방을 주창한 나혜석 화가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그리고 올해 BBC가 선정한 '세계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국내 '미투 운동'의 시작점이었던 서지현 검사의 얼굴도 스크린에 등장시켜서 역사를 바꿔나간 우리나라 여성들을 조명했습니다.

이날 김정숙 여사도 공연장을 찾았는데요.

메인 보컬 보노는 "퍼스트레이디 김정숙 여사가 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국 여성들의 훌륭한 업적들이 멋지게 조명됐네요^^" "전설적인 밴드 U2의 한국 공연이라니~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CCR Park·최다TV노예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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