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전북도, 내년 자연재해 등 안전관리종합 대책 수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 전북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재난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19.12.9©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내년 재난안전 분야에 7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전북도는 9일 도청에서 ‘2020년 전북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지역 안전 종합 대책인 ‘2020년 전북 안전관리계획’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안전관리계획은 풍수해, 산사태, 화재 등 자연재난 분야 9개, 사회재난·안전사고 분야 25개 등 175개 세부추진대책이 수립됐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706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내년 2월17일부터 4월17일까지 도내 시설물 4647곳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사람 중심의 안전정책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