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감독상 등 3개 부문 후보 지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의 감독·각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습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현지시간으로 오늘(9일)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하면서 감독상 후보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디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 5명을 선정했습니다.

'1917'의 샘 멘데스 감독,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도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기생충'은 이어 각본상 후보로도 호명을 받았습니다.

각본상을 놓고는 '매리지 스토리', '더 투 포프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디 아이리시맨'과 경합합니다.

'기생충'은 또 예상대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외국어영화상 후보로는 '기생충' 외에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페인 앤 글로리',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가 지명됐습니다.

(사진=CJ ENM 제공, 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 ['마부작침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 이벤트] 푸짐한 경품 증정!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