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은 "한국유엔봉사단을 통하여 사회적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동행'의 정신을 이어 가길 희망한다.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다. 이런 평범한 진리 속에 우리가 펼치는 작은 손길이 도움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평생을 두고 가슴을 적시는 고마움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사랑의 과자 나눔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기부문화가 전 국민의 가슴 속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조적 민관 협력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한국유엔봉사단은 지난 1970년 12월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제2659호)에 의거하여 1971년 4월 국무회의에 상정, 9월 외무부 제78호에 따라 설립되어 유엔의 공식기구로 선정되었고 이후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48년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봉사단체다.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유엔이 추구하는 평화, 개발, 인권 중심(Peace, Development, Human Rights-centered)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복지, 사회개발교육, 구호개발, 긴급구호 비영리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지난 2009년 8월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투철한 국가관, 정확한 역사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코자 설립된 사회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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