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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이적 자금 필요' 아틀레티코, 르마 처분 한다...발렌시아 로드리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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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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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토마 르마를 처분할 예정이다.

'겟프렌치풋볼'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풋볼'을 인용해 "아틀레티코가 토마 르마를 내치길 희망하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코칭 스태프는 더 이상 르마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캉 유스 출신의 르마는 2015년 AS 모나코에 입단하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르마는 모나코 데뷔와 동시에 주전자리를 꿰찼고, 특히 2016-17 시즌부터 AS 모나코의 고공행진과 함께 맹활약하며 유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르마를 지켜본 아틀레티코는 지난 2018년 6,000만 유로의 거금을 들여 영입에 성공했다. 이후 르마는 첫 시즌 리그 22회 선발로 나서며 아틀레티코에 안착하는 듯 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에서 좀처럼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는 7경기 선발에 그치는 등 점점 입지를 잃어갔다. 이와 맞물려 아틀레티코는 르마의 처분을 결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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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공격수 로드리고 한정적인 이적 자금을 사용해야 하는 아틀레티코는 르마를 처분해 공격 자원 영입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가 있다. 이 소식을 전한 매체는 이미 아틀레코가 발렌시아의 공격수 로드리고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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