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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대회 ‘CFS’ 그랜드 파이널 8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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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중국 타이창에서 개막한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의 8강 대진을 공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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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그룹 스테이지 결과 중국과 브라질의 초강세가 이뤄졌다. 모든 조에서 중국과 브라질 출신 팀이 1, 2위를 차지하며 8강 직행 티켓을 따냈다. 중국과 브라질 팀이 한 팀씩 속했던 B조에서는 브라질의 빈시트 게이밍이 중국의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을 승자전에서 10대5로 꺾으며 먼저 웃었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진행된 8강 추첨에서도 중국과 브라질의 정면 승부가 예고됐다. 올 게이머스(중국)와 임페리얼(브라질), 바이샤 게이밍(중국)과 빈시트 게이밍(브라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또 블랙 드래곤과 골든 브이, 아누비스 게이밍과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대결해 4강전에서도 중국과 브라질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의 8강전은 10일 타이창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8강의 승자들은 오는 13일 장소를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로 옮겨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이번 CFS 2019는 이전 대회보다 더 중국과 브라질의 강세가 확연했다”며 “8강 결과에 양국 팀들의 자존심이 걸려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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