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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경주시에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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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1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국제뉴스

(사진=경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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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역 내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곡저수지를 비롯한 75개소의 저수지를 통해 경주시 경지면적의 53%인 7,236ha의 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매입 비축 등 농지은행사업에 2019년 104억을 투자해 2030세대의 영농규모확대,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 보장 등 농지관리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

또한,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국오지구 배수개선사업, 하곡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과 경주시로부터 수탁 받은 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생산기반정비 및 지역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상무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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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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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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