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밋은 AI 트렌드와 솔루션을 공유하는 행사다. 2014년 시작해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서울, 홍콩,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11일 ‘LG 씽큐 포럼(LG ThinQ Forum)’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의 진화'를 주제로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패널들은 집에서 인공지능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생활양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패널로 참가하는 난두 난드하쿠마르(Nandhu Nandhakumar) LG전자 북미R&D센터 박사는 LG 씽큐를 기반으로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방향성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난두 박사는 LG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 시티 및 지역사회, 로봇공학 분야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최근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건강, 에너지, 자동차 등 신기술에 대해서도 협력과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난두 박사는 CES 2020 기간 중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가해 ‘5G가 만드는 연결성의 미래’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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