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 용역, 물품구매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를 위해 수의계약금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업체 우선 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또 매주 계약 현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및 기관, 단체에 협조 서안문을 발송하는 등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지역업체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872억7500만원) 99억9000만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기관단체기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익산시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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