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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경주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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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보건소는 1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뉴스

(사진=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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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시 보건소는 그동안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경주 만들기'를 위해 자가 관리 프로그램, 교육 강좌, 자기혈관 숫자알기, 보건관계자 역량강화교육,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특히 2017년 한수원의 10억 예산 지원으로 혈압계 무상 설치한 경로당 617곳 중 68곳의 표본을 선정해 경로당 혈압계 사용실태 및 관리현황 조사사업을 실시, 건강한 경로당 모델 구축 마련을 위한 선제적 기초자료를 마련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실천과 혈압혈당 조절을 통해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백세 건강 경주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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