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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시흥시, 2019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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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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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사진=시흥시 (시흥=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시흥시는 10일 수원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경기도내 4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흥시는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올해 4월 3개 권역(연성, 대야신천, 정왕)에 센터를 설치했다.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치매 돌봄 기반을 구축해 치매의 조기발견부터 치료, 관리, 돌봄, 지역연계 등 치매관리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자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환자 실종을 예방 및 돌봄으로 치매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력한 부분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경원 보건정책과팀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질 높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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