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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펄어비스, 벤처천억기업 선정…일자리 창출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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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벤처천억기업은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의 혁신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한 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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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 2010년 9월 10일 설립된 게임기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PC MMORPG ‘검은사막’을 출시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4년만인 2018년에 매출 4043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을 기록했다.

PC는 물론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 확장에 공을 들였으며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통해 15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2000만명의 팬을 확보했다. 지난 4월 기준 검은사막 IP의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20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펄어비스는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등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11일에는 북미와 유럽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검은사막 모바일’도 출시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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