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여가친화 4대 우수기업 꼽혀 장관 표창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위 사진 왼쪽)과 최규환 일동홀딩스 전무(아래 사진 왼쪽)가 1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일동제약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문화를 확립하고 지원과 운영이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삶의 질 향상,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복지 중요성을 회사 경영 지침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동제약은 올해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된 44개사 중 4대 우수기업에 꼽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증식은 1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인증식에 참석한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은 회사 발전과 비전 실현에 직결되는 핵심 가치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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