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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권영진 대구시장, 2019 대구시 미래형차동차 분야 시정평가(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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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이 업무보고를 받고있다.(사진=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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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2월에 접어들면서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를 맞이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대구시가 추진했던 각 산업별 분야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각 과 단위별로 보고를 받고 점검하면서 내년도를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청 산업별 각 과의 시청공무원들이 합심협력해 이룩했던 2019년 성과와 그 전망을 기획 시리즈로 기사화해 오픈하는 것도 대구시민들 및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 생각된다.

사실 한국의 경제는 현재 매우 어려우며 특히 지방경제는 수도권 인구집중, 재정의 중앙 편중화, 인재의 서울 집중, 지방 중소기업의 경제난 심화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 어려움은 필설로 다 형용 할 수가 없다.

그런 심각한 지방경제의 경제난 속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혁신과 변혁이라는 시대정신에 맞게 대구의 산업구조를 재편,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미래형 자둥차 선도도시기반 조성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전기차 선도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및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 '전기차 모범도시상' 수상을 했다.

대구시에서는 미래형 자동차 핵심부품 연구기업 증가로 전기차가 39개사, 자율차가 22개사로 총 61개사로 증가했다.

또 대구시는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신산업생태계를 조성했다. 2019년 12월 연구기반인 자율주행 실증 평가환경(수목원-텍폴 15.2Km)을 구축 완료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자율주행셔틀 실증 제작 사업에 퓨전소프트, 스프링 클라우드, 소네트, A2Z, 이래 AMS 5개사의 지역부품을 장착했다.

그리고 지역공약으로 '미래형 자율차 R&D 기반조성 및 부품산업 육성'의 이해를 위해 연구 인프라 사업 신규 국비를 3건 확보해 총사업비 733억 원을 마련했다.

또한 2019년 11월 생기원, 경창산업, 대구시와 함께 차세대 전기모터 산업육성 MOU를 체결했다.

전기차 시장 확충

대구시는 전기차 보급 1만대를 돌파하고 보급률이 대구 0.82%, 서울 0.41%, 제주 3.05%로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우수한 충전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즉, 한전의 전국 1호 초급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 및 환경부 집중 충전소를 유치해 4개소 23기를 확보했다. 참고로 전기차는 2016년 318대에서 2019년 6049대(누적 14434대)이며 충전기는 2016년 181기에서 2019년 665기로 누적 1918기로 늘었다.

또 대구시는 규제의 적극 발굴로 전기차 초기시장 창출에 노력했다. 2019년 2월 ㈜차지인은 규제샌드박스 1호를 임시허가 받았다. 2019년 10월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전기이륜차 시험인증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인증기관 3개월에서 1.5개월 단축으로 신차 출시 단축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시켰다.

또한 ㈜제인모터스는 노후화물차 전기차 개조 보조금 지원을 건의 했으며 국토부, 산업부의 2020년 사업으로 '전기 개조차 기술개발'을 기획 중이다. 환경부의 전기차 개조 타당성 평가 용역은 2020년 4월 완료된다.

한편, 2019년 4월 국내 최초 1톤급 전기화물차의 인증이 완료되어 13대를 판매했다.

다음 회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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