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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LG, 글로벌 AI콘퍼런스서 `씽큐`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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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를 알린다. LG 인공지능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가전 업계에서 인공지능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AI 서밋 뉴욕 2019(The AI Summit NEW YORK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구글, IBM, 페이스북 등 글로벌 유수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참가해 AI 도입 사례, AI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한다. AI 서밋은 산업계에 도입된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2014년 시작된 행사로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서울, 홍콩,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행사 첫날 'LG 씽큐 포럼'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의 진화'를 주제로 AI 전문가, 테크·라이프스타일 블로거 등을 패널로 초청해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패널들은 집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AI가 만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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