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작년 중견기업 기업경영분석
매출액증가율 1.3%… 中企는 2.8%
수출 감소탓… 비제조업체는 선방
대기업 하청업체 비중이 높은 중견 제조기업들의 성장세와 수익성이 악화된 건 수출 감소 및 경기 침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견기업 중 비제조업체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증가율이 1.4%로 대기업(0.6%)보다 높았다. 매출액영업이익률도 중견기업(6.1%)이 대기업(5.3%)보다 높았다. 한은 관계자는 “수익성 지표가 좋은 주요 게임회사들이 비제조기업으로 분류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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