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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롯데하이마트, 전국 매장·물류·서비스센터 촘촘하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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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스타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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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제품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는 전국에 46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연결한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일부 매장을 카메라 전문관, 헬스 & 뷰티가전 전문관 등의 테마관으로 리뉴얼 오픈하기도 했다. 2018년 초에는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를 오픈했다.

2018년에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을 선보였다.

온라인 전용 물류 인프라도 개선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7년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경기도 이천시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낮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하는 '오늘 배송' 서비스와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하는 '스마트퀵 120분' 서비스도 도입했다.

상품구성 다양화에도 신경쓰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 200여 개의 해외 브랜드를 취급한다. 2016년에는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를 출시했다. 판매 제품의 관리를 위해 2003년부터 전국 11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직영 운영하는 등 사후 서비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연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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