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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겨울왕국2 엘사·안나·울라프 피규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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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애니메이션 상품 제작사 '세가'가 만든 영화 '겨울왕국2' 주인공 엘사 피규어.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매장 토이저러스몰이 영화 ‘겨울왕국2’ 캐릭터의 프리미엄 피규어를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겨울왕국2 피규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발송은 내년 1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는 게임·애니메이션 상품 제작사인 ‘세가’에서 만든 엘사와 안나, 울라프 3종이다. 엘사와 안나 피규어는 20㎝, 울라프는 18㎝ 크기다. 엘사와 안나 피규어는 각 500개, 울라프는 300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또 엘사와 마법의 숲에 있는 안나의 모습을 화려한 디오라마 형태로 제작한 피규어도 선보인다. 디오라마란 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해 놓은 완구를 말한다.

디오라마는 디즈니·마블 피규어 제작사인 ‘비스트킹덤’에서 만들었으며, 엘사 디오라마는 1,000개, 안나는 600개 한정 판매한다. 디오라마 상품은 내달 21일부터 차례로 발송된다.

송유민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왕국 드레스 등이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라 관련 상품의 판매 실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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