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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헨켈코리아, 서울에 車 유지보수 기술교육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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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헨켈코리아]


헨켈코리아 자동차 유지보수 사업부는 서울 금천구 가산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헨켈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에 '자동차 유지보수 기술교육센터(TAC)'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헨켈의 13번째 TAC다. 헨켈은 현재 독일을 비롯한 12개국에서 TAC를 운영중이다.

헨켈코리아 TAC는 차체 수리 관련 케미컬과 DGX(Direct Glazing) 유리 실런트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 인력들에게 무상 교육을 펼친다.

TAC 내부에는 스프레이 부스, 그라인딩 룸, 각종 에어장비 및 스팟 용접기, 적외선 건조기, 인덕션 등 자동차 유지보수에 필요한 핵심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헨켈코리아는 TAC를 통해 연간 500명 이상의 유지보수 관련 기술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헨켈 제품을 납품받는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유석 헨켈코리아 대표는 "국내 중소 정비업체 전문인력들의 능력 향상과 함께 국내 자동차 유지보수 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자동차 유지보수 관련한 앞선 기술을 보유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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