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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오토위니, `중고차 수출 해외 파트너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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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오토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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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해외 수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토위니(대표 한지영)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해외 파트너사들을 서울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토위니는 지난 2014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중고차 딜러들이 간편하게 수출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을 개설했다. 현재 세계 210여개국 30만명 이상의 중고차 수출입 업체들이 이용하는 한국 중고차 최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나,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조지아, 칠레 등 해외 각지에서 활동 중인 오토위니 공식 에이전트들이 참석했다.

오토위니는 이 세미나에서 에이전트들과 내년 국가별 경제 및 환율 전망, 현지 소비자 구매 패턴, 세일즈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칠레 에이전트 대표인 호르헤(Jorge) 씨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국가별 세미나를 통해 내년도 판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지영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과 같은 해외 선진자본이 점유하고 있는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차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중고차 해외시장 개척도 어려움을 겪는다"며 "하지만 해외 에이전트와의 긴밀한 협업체제를 통해 현지에 맞는 세일즈 전략을 실행한 결과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와 같은 신규 진출 시장에서 오토위니로 수출되는 한국 중고차 수출 점유율이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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