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삼성운용-골든트리투자자문…中企 위한 `연금자문단`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삼성자산운용 마케팅 총괄 김유상 부사장(앞줄 가운데)과 골든트리투자자문 투자권유대행인들이 12일 연금자문단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12일 국내 최다 투자권유 대행인을 보유한 골든트리투자자문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연금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연금 자문단은 골든트리투자자문 소속으로 등록된 투자권유 대행인 총 850명 중 'FA 퇴직연금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 50명으로 구성됐다. 퇴직연금 가입률이 20.1%에 그치는 10인 미만 사업장을 비롯한 중소형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퇴직연금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건전한 연금투자 방법과 관련한 투자권유 대행인들의 자문 서비스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든트리투자자문과 함께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육성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