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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올해의 금융인상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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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올 한 해 금융계를 빛낸 주역에게 수여하는 2019 대한민국 금융대상 '올해의 금융인상' 수상자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이 선정됐다.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금융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상용 연세대 명예교수)는 올해 금융계를 이끈 금융인 총 6명을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은행대상'은 진옥동 신한은행장, '생명보험대상'은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손해보험대상'은 이문화 삼성화재 CPC전략실장(전무)에게 돌아갔다. '저축은행대상'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선정됐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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