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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정면 청사 개청식…주민화합 행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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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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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안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훈) 개청식과 주민화합행사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신청사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안정면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 개청식은 식전행사로서 안정면 풍물단의 신나는 농악시연과 지신밟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식전 행사가 끝난 후 의식행사에 이어 표지석 제막, 테이프커팅, 신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주민화합행사에서는 안정면 발전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됐다.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하반기 포럼을 시작으로, 순흥면 죽계농부 색소폰연주와 안정면 줌바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시연과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들로 개청식의 축하와 더불어 안정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김정훈 안정면장은 "신청사가 지어지는데 함께 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과 공사기간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합심해 풍요롭고 살맛나는 안정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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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안정면 신청사 건축은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건평 963㎡ 3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민원실, 면장실, 상담실이 2층에는 주민자치실, 다목적실, 회의실이 3층에는 체력단련실, 탁구장, 수유실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승강기를 설치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노약자 및 장애인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단순 민원업무만이 아닌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더불어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주민에게 개방해 행정, 문화, 복지 등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의 자리로 거듭날 것이며, 주민들에게 감동주는 섬김행정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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