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의 2만 8천5백 명으로 유지하고 철수는 없다는 내용의 국방수권법안을 확정했습니다.
미군 철수 가능성을 언급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상원에서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즉각 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럴 경우 미국이 우리나라와 방위비 협상에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쓸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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