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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X의 새 미드라이너는 ‘로컬 선수’ 도인비였다.

11일 兔玩游戏 웨이보는 펀플러스 피닉스의 도인비 선수가 LPL 로컬 선수 자격을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전했다.

LPL에서 활동한지 5년 만에 로컬 선수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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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도인비 선수는 자신의 웨이보에 “저는 5년 동안 열심히 했고 마침내 LPL의 첫 로컬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LPL은 나를 5년 동안 만들어주었습니다. 지역 선수로서 저는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영광을 지키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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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인비는 베테랑 미드라이너를 한명 영입해 팀의 뎁스를 강화하겠다는 이야기를 해 팬들의 관심을 샀다.

‘롤드컵’에도 나간 적 있는 베테랑 선수라는 힌트에 팬들은 더욱 혼란에 빠졌는데, 그 선수가 바로 본인이었다. 도인비는 2019년 ‘롤드컵’에서 FPX를 진두지휘해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내년에 진행하는 ‘2020 롤드컵’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이에 올해 롤드컵을 거머쥔 최고의 스타 도인비가 정식 LPL 로컬 선수가 됐다는 소식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兔玩游戏 웨이보-도인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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