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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폐막…"내년 적극적 재정정책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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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내년 경제운용에 있어 적극적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펼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내년 경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공급 측면의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고 제조업에 대한 중장기 융자를 늘려 민영기업과 중소영세기업 융자난을 완화해야 한다며 이런 결정을 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다만 중국 경제가 안정된 가운데 호전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기본추세에도 변화가 없다고 진단한 뒤 내년 목표 실현을 위해 거시정책을 안정시키고 미시정책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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