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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與 ,오후 6시 본회의 개최해 선거법 상정…한국당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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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윤 , 김예나 인턴 기자] [the300]이원욱 "4+1 선거법 단일안…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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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자유한국당·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앞에서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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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부수법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하겠다고 자유한국당에 통보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김한표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찾아가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김 수석부대표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실과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오후 6시 정도에 본회의를 열어 예산부수법안과 선거법을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본회의 개최 전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선거법 단일안 도출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 수석부대표는 "제가 직접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되리라고 본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는 연동률을 낮추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군소정당이 반대하고 있다는 질문에도 "속으로는 좋으면서 겉으론 화낼 것"이라고 자신을 보였다.

이지윤 , 김예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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