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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넥슨 신작 ‘카운터사이드’ 티저 오픈…19일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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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일을 공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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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캐릭터 일러스트, 전투 모션 등의 개선사항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공개한 티저사이트에는 영상도 등록됐다. 평온한 도시 모습이 전혀 다른 모습의 도시로 빠르게 변하는 장면 묘사를 통해 ‘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계’라는 ‘카운터사이드’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넥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카운터사이드’ 세계관에 걸맞은 공식 커뮤니티를 신설했다. 이용자가 직원을 채용해 임무를 진행하고 다른 지역에 지부를 설립하는 등 회사를 운영하는 게임 컨셉트에 맞게 커뮤니티 UI를 사내 인트라넷처럼 이색적으로 꾸몄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구현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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