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트윗을 통해 "중국과의 합의에 대한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는 완전히 틀렸다. 특히 관세와 관련한 언급은 그렇다"면서 "가짜뉴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다 나은 정보 누설자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승인했다면서 이 합의에는 미국이 당초 15일부터 예정했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제거하고, 기존에 부과한 관세에 대해서도 관세율 축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대신에 중국은 수백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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