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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아산시, 자원순환분야 '우수상'·자살예방사업 '최우수' 기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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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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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자원순환분야평가 우수상과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남도 ‘2019년 자원순환분야 평가’에서 시는 쓰레기 대란 예방, 일회용품 사용근절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순환정책 실적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받았다.

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평가는 자원순환분야 3개 항목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대상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 확산을 위한 주민교육, 우수사례 파급 효과 등이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감축과 환경미화원 근무환경개선,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사업 등에서 자원순환분야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유종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직원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업무를 성실히 해줘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원순환분야에 더욱더 노력해 우수사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아산시보건소는 ‘삶의 회생지원 생명사랑’적금 출시에 대해 호평받으며, 2019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결과 충남 시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보건소는 올해 충남 자살률 1위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이어진 가운데,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유관기관 협약체결과 우울증선별검사 등 자살예방사업 적극 추진해 15개의 평가지표, 25개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삶의 회생지원 생명사랑 적금을 출시하는 등 생명존중도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아산시보건소는 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기관상에 이어 올해 지역자살예방사업 시부 최우수 기관상 수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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