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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평가협회 싹쓸이한 '기생충'…'오스카'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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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평가협회 싹쓸이한 '기생충'…'오스카' 눈앞

[앵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내 여러 지역의 비평가협회 상을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내년 오스카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수상할 가능성도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기생충'이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최우수 작품상에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받았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뒤 국내 개봉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간 '기생충'은 북미 여러 지역 비평가협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전미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을 시작으로 LA, 뉴욕, 토론토, 시카고 등 비평가협회가 주는 상을 줄줄이 수상했습니다.

전문가들로부터 작품성을 입증받으면서 내년 열리는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와 오스카 수상 기대감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우선, 오스카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수잔 켈레치 왓슨 / 영화배우> "감독상 후보입니다. 봉준호 감독 '기생충', 샌 멘더스 '1917', 토드 필립스 '조커', 마틴 스코세지 '아이리시 맨', 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입니다."

기생충은 오늘 밤 발표되는 오스카 예비 후보에도 이름을 올릴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어 내년 1월 발표되는 최종 후보에서도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 지명을 노려볼 만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칸 영화제 최고 영예를 안은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양대 영화제에서도 쾌거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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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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