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선거제 개혁

    손학규·심상정·정동영 오늘 회동 …4+1선거법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8일 오전 3당 대표 회동…이중등록제 등 협의

    이데일리

    왼쪽부터 손학규 바른미래, 심상정 정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 합의 방안을 논의한다.

    전날 4+1협의체(더불어민주·바른미래 당권파·정의·민주평화·대안신당)의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가 불발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이중등록제 등이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전날 4+1협의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민주당이 제시한 이중등록제에 대해 민주평화당이 반대했다. 민주당이 비례대표 30석에 연동률 50%를 내년 총선에만 적용하자고 했지만 정의당이 22대 총선부터 비례 50석에 연동률 50%를 적용하자고 맞서면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다.

    3당 대표 회동에 이어 이날 오후 3당 원내대표들의 회동도 예정돼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