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그는 약속 지킬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31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리조트에서 새해맞이 파티 현장에 들어서고 있다. 팜비치=로이터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그의 말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새해맞이 파티에 참석해 “우리(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는 싱가포르에서 비핵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계약에 서명했고, 첫 문장이 비핵화였다”며“내 생각에 김 위원장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AP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예고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