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은 새보수당 신년하례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탄핵의 강을 건너자 등의 이른바 '보수재건 3원칙'에 대해 새보수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다만, 한국당이 '3원칙'의 기반 위에 행동으로 동참하겠다면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여지를 뒀습니다.
이어, 통합이 아닌 선거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면서도 우선 국민의 지지를 얻도록 주력하고, 새보수당이 지지를 얻으면 다른 보수 세력들은 통합이든 연대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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