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 익산을 총선 출마 선언 |
권 총장은 "17년간 좋은 정당, 좋은 정치를 목표로 흔들림 없이 뛰어왔다"며 "이제 정치의 혁신을 이루는데 열배, 백배로 더 힘 있게 뛰고 싶고 전북 정치를 바꿔 지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도록 남은 힘을 모두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년 만에 선거제도 개편으로 다당제와 연합정치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이 15% 정도 표를 얻으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익산을 선거구에는 5선에 도전하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등이 출마한다.
권 총장은 현재 새만금 도민회의 집행위원과 협동사회경제연구소 대표, 장점마을 익산시 민관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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