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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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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CU편의점에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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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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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서비스 운영사 차이코퍼레이션이 전국 1만 4000여개의 CU편의점에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차이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차이 앱 내 탑재된 바코드를 통해 CU편의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차이를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이 캐시백된다. 이후에는 상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차이 자동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CU편의점과의 협업으로 차이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널리 사용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파트너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가맹점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디스트리트(D.STRE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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