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연합뉴스] |
미국과 이란 간 긴장고조에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과 유가가 올랐다.
미국은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공습으로 살해했고, 이란은 보복을 경고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6%(24.30달러) 오른 1552.4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1%(1.87달러) 오른 63.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4분 현재 배럴당 3.70%(2.45달러) 급등한 6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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