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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美에 폭사' 이란군 실세 이라크 시아파 성지서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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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군의 폭격에 사망한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이 현지 시각으로 4일 오전 바그다드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솔레이마니 사령관과 함께 숨진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부사령관의 장례식도 진행됐습니다.

장례 행렬은 바그다드 시내의 시아파 성지인 카드히미야 지역에서 출발해 시내를 행진했습니다.

장례식에 모여든 바그다드 시민 수천 명은 반미 구호를 외치며 미국을 규탄했습니다.